2026년 8월 기준
인테리어 계약서, 이 조항은 꼭 확인하세요
계약서를 꼼꼼히 읽지 않고 서명하면 분쟁이 생겼을 때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항을 정리했습니다.
공사 범위와 자재 사양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나요?
공사 범위(어느 공간을 어떻게 시공하는지)와 자재 브랜드·모델명이 별첨 형태로라도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어야 합니다.
대금 지급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계약금-중도금-잔금 비율과 지급 시점이 명시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공정 진행률과 무관하게 선지급을 요구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연 시 배상 조항이 있나요?
계약서상 완료일을 넘길 경우의 지체상금(배상) 조항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 조항이 없으면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묻기 어렵습니다.
하자보수 기간과 범위는 명시돼 있나요?
시공 완료 후 일정 기간 내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무상 보수 범위와 기간(통상 1~2년)이 계약서에 있어야 합니다.
계약서에는 어떤 항목이 있어야 하나요?
구두로 합의한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서로 다르게 기억합니다. 아래 항목이 문장으로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 항목 | 왜 필요한가 | 빠져 있으면 |
|---|---|---|
| 공사 범위와 제외 항목 | 어디까지가 계약인지 특정 | 완료 시점에 범위 다툼이 생깁니다 |
| 자재 브랜드·모델·등급 | '동급'이라는 표현을 배제 | 다른 자재로 시공돼도 확인이 어렵습니다 |
| 공정별 일정과 완료일 | 지연 여부 판단 기준 | 언제부터 지연인지 정할 수 없습니다 |
| 대금 지급 시점과 기준 | 선금·중도금·잔금 조건 | 완료 전 전액 지급 요구를 받게 됩니다 |
| 추가 공사 정산 방식 | 변경 시 단가 산정 근거 | 금액이 사후에 통보됩니다 |
| 하자보수 기간과 범위 | 완료 후 책임 소재 | 보수 요청 근거가 남지 않습니다 |
하자보수 기간은 공사 종류와 계약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기간을 숫자로 적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약란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표준 양식에 담기지 않는 합의는 특약란에 적습니다. 상담 중에 구두로 약속받은 내용이 여기 들어가야 효력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특정 자재의 색상, 기존 가구의 보관 방법, 작업 가능 시간대 같은 것들입니다. 사소해 보여도 나중에 다투기 쉬운 항목들입니다.
계약 전에 무엇을 받아 두어야 하나요?
항목별 금액이 적힌 견적서와 공정 일정표를 받아 두세요. 총액만 적힌 견적서는 비교도 검증도 어렵습니다.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연락 가능한 담당자 정보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사 중 연락 창구가 정해져 있어야 진행이 매끄럽습니다.
계약서를 받으면 어디부터 읽나요?
금액보다 범위를 먼저 읽습니다.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빠졌는지가 정해져야 금액이 의미를 가집니다.
그다음이 일정과 지급 조건입니다. 이 세 가지가 문장으로 특정돼 있으면 나머지 항목은 대체로 정리가 쉽습니다.
구두 약속을 문서로 옮기는 요령이 있나요?
상담 중에 들은 내용을 그 자리에서 메모하고, 계약서 특약란에 그대로 옮겨 적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협의 후 결정'이라는 표현은 아무것도 정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결정이 미뤄지는 항목이라면 언제까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할지를 적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표준계약서를 써야 하나요?
구두로 약속받은 내용은 효력이 있나요?
계약 후 마음이 바뀌면 해지할 수 있나요?
인감이나 사업자등록증 확인도 필요한가요?
표준계약서를 꼭 써야 하나요?
계약 후 내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하나요?
요약
- 공사 범위와 자재 사양은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어야 합니다.
- 대금 지급은 공정 진행률에 따라 나눠 지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지연 배상 조항과 하자보수 조항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변경 사항은 구두가 아니라 서면으로 남겨야 합니다.
